일 마치고 집 들어온 집사 환영하는 고양이 모습 / tiktok_@5.7hemi0
고양이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한 뒤 집에 도착한 집사를 경악하게 만든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니 글쎄,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려고 한 순간 눈앞에는 고양이 화장실 모래로 범벅이가 되어 있는 거실과 사고를 친 고양이가 집사를 맞이해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일 마치고 집 들어온 집사 환영하는 고양이 모습 / tiktok_@5.7hemi0
고단한 회사 생활 마치고 집에 누워서 편안히 쉴 생각을 했던 집사는 뒷목을 붙잡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양이가 화장실에 부어줄 모래를 뜯어서 집안 여기저기 모래 범벅이로 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일 마치고 집 들어온 집사 환영하는 고양이 모습 / tiktok_@5.7hemi0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양이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집사를 아랑곳도 하지 않고 꿋꿋하게 집안 굴러다니는 모래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도 특히 고양이는 집사의 인기척에도 무시하고 모래에만 집중했는데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집사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건 누가 봐도 대청소를 해야 할 정도로 매우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누워 있을 생각으로 퇴근했는데 난장판이 되어진 집을 본 집사는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반면 집사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고양이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일 뿐이었습니다.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아닙니까.
일 마치고 집 들어온 집사 환영하는 고양이 모습 / tiktok_@5.7hemi0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돌발 행동 때문에 집사는 그저 한숨만 쉴 뿐이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뒷감당은 오로지 집사의 몫”, “어쩌면 좋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처음 발톱 깎는데 무섭거나 싫지 않은지 가만히 있는 아기 고양이의 귀여움
- 아빠 품에 안겼을 때와 엄마 품에 안겼을 때 달라도 너무 다른 강아지의 반응
- 아이가 피곤해서 잠들자 옆에 붙어 있다가 결국 ‘스르륵’ 눈 감고 자는 귀요미
- “입양한 강아지 오늘 온다더니 이미 밥 먹고 자고 있었네요”
- 고양이가 거실에 있는 ‘캣타워’에 올라가지 않는 이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