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꾸벅 숙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 / x_@shibainu_hanazu
무슨 우울한 일이라도 생긴 것은 아닐까요.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서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모습에 집사는 내심 걱정이 되었고 혹시나 싶어 조심스럽게 강아지에게 다가가기로 합니다.
고개 꾸벅 숙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 / x_@shibainu_hanazu
잠시후 집사는 눈앞에 벌어진 상황의 진실을 알고서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개를 푹 숙인 채로 떨구고 있는 강아지의 일상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고개 꾸벅 숙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 / x_@shibainu_hanazu
공개된 영상 속에 따르면 강아지는 무슨 슬픈 일이라도 있는 것 마냥 연신 고개를 꾸벅꾸벅 푹 숙이고 있었죠.
고개를 떨군 강아지는 다시 고개 들어 올릴 생각은 없는 눈치였는데요. 처음에 무슨 속상한 일이나 우울한 일이 생긴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집사는 강아지의 상태가 걱정돼 가까이 다가갔다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강아지가 우울해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알고 봤더니 강아지는 혼자서 밀려오는 졸음과 힘겹게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던 것인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강아지가 아닌가요.
고개 꾸벅 숙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 / x_@shibainu_hanazu
슬프거나 우울한 일 때문이 아니라 밀려오는 졸음에 의해서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고 있었던 강아지. 이게 바로 강아지만의 매력 포인트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런 대반전이 있을 줄은 몰랐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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