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인스타그램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박나래의 55억 자택에서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절도범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겁도 없이 박나래의 55억 자택에서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것일까. 자택에 CCTV가 없어 한때 내부인 소행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던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
경찰이 수사한 끝에 밝혀진 진실은 내부인 소행이 아닌 외부인이었고 박나래와는 일면식이 전혀 없는 3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나래 인스타그램
◆ 도난 사건, 내부 소행 가능성 제기 됐지만 사실 아님으로 판명
박나래 연예활동 홍보를 맡고 있는 이앤피컴퍼니에 따르면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고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앤피컴퍼니 측은 “나래 씨 자택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죠.
그러면서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앤피컴퍼니 측은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허위 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 55억원 매입한 단독 주택 공개하며 고충 토로한 박나래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해 있는 단독 주택을 약 55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 내부를 공개해 더더욱 화제가 됐는데요.
방송에서 박나래는 단독 주택에 대한 로망을 실현한 일상을 보여줬지만 난방과 단열, 마당 관리 등 단독 주택을 관리하기 힘들다며 고충을 전하기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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