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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나 넘게 고속도로를 타고
시골 할머니댁에 도착한 아들 가족들이 있는데요
손주들은 너나 할것 없이 차에 내리자마자
할머니께서 키우고 있는 댕댕이를 보러 마당에 뛰쳐나갔네요
사실은 얼마 전 할머니댁 누렁이가
강아지들을 낳았다고 전했는데요
귀여운 아기 강아지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잔뜩 기대에 부푼 손주들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찾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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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계단 한쪽에 있는 강아지를 발견한 손주들이
꺄!~악! 하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는데요
아니 글쎄 귀여운 댕댕이가 좀 전에 밥을 먹었는지
볼록한 배를 한채로 낮잠을 자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서로 만지겠다고
난리가 났는데 차마 자고 있는 모습 보고 싶어서
한참을 그 앞에서 쪼그려 앉아서 구경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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