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 앞에 앉아있는 참새 2마리의 모습 / x_@gorion6
두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은 광경이 있습니다. 아니 글쎄 솔개 앞에 떡하니 참새 2마리가 겁도 없이 자리잡고 앉아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참새 2마리는 무섭지도 않은지 꿋꿋하게 솔개 앞의 자리를 지켰는데요. 보면 볼수록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이 조합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솔개 앞에 앉아있는 참새 2마리의 모습 / x_@gorion6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솔개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앉아있는 참새 2마리의 생각지 못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 따르면 참새 2마리가 먼저 전선 위에 올라가 자리잡고 앉아있는 솔개 주변으로 다가가는 것이었죠.
한눈에 봐도 몸집이 몇 배나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참새들은 무섭지 않은지, 오히려 자기들과 동료라고 생각이 들었는지 솔개 앞에 자리잡고 앉은 것.
참새들은 사이좋게 솔개 옆으로 자리잡고 앉아서는 같은 방향을 한동안 응시했다고 하는데요.
솔개 앞에 앉아있는 참새 2마리의 모습 / x_@gorion6
이후 참새 한마리가 날아가자 솔개는 남은 참새를 바라봤죠. 남은 참새를 바라보는 솔개의 표정은 마치 “넌 안 날라가는 거니?”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보고 또 봐도 정말 믿어지지 않은 이 조합을 감히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역시 동물의 세계는 신기한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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