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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대형 전기 SUV ‘GV90’, 코치도어·스위블체어 탑재… 출시일은?

유카포스트 조회수  

● “제네시스, 코치도어까지 넣는다” GV90, 프리미엄 SUV의 새 기준 세운다

● 전기차로만 나오는 GV, 주행거리 1,200km 시대 연다

● GV80·G80 하이브리드부터 GV70 EREV까지… 제네시스의 전동화 라인업 확대 본격화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또 한 번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2분기,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GV90은 단순한 SUV가 아닙니다. BMW X7, 메르세데스-벤츠 GLS를 정조준한 대형 전동화 SUV 이자, 제네시스의 미래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입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숏카’ 제공

위장막 속에서 드러난 윤곽… GV90 테스트카 포착

최근 북유럽과 국내에서 촬영된 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디자인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언어가 엿보입니다. 전면부는 두 줄의 헤드램프가 날렵하게 자리 잡고 있고, ‘윙 페이스’ 디자인을 형상화한 크레스트 그릴이 전기차 전용 폐쇄형 패널로 구현됐습니다. 후면부는 GV70·GV80 전동화 모델과 유사한 두 줄 리어램프를 수평형으로 길게 배치했으며, 상단에는 LED 보조 제동등이 루프 스포일러에 통합된 모습도 확인됩니다.

특히 차량의 전체 실루엣은 기존 G90의 웅장함과 유사하지만, SUV 특유의 덩치를 강조한 프로포션으로 더욱 대담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휠 하우스를 가득 채운 에어로 타입의 휠 디자인과 얇은 크롬 몰딩 디테일 역시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B 필러 없는 코치도어, 스위블 시트… 전례 없는 실내 구성

GV90은 2023년 공개된 ‘네오룬 콘셉트’를 기반으로 양산된 모델입니다. 특히 이 콘셉트카에서 가장 이목을 끌었던 요소가 바로 ‘B 필러리스 코치도어’입니다. B 필러리스 코치 도어는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형태로, GV90 양산 모델에서도 이 구조가 실제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방식은 단순한 외관 변화 그 이상으로,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고급감을 강조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여기에 1열 시트를 180도 회전해 2열과 마주 볼 수 있는 ‘스위블 체어’, 그리고 각 좌석마다 독립적으로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스피커 내장형 시트’ 등 고급 사양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벌써부터 G90을 뛰어넘는 정숙성과 프라이빗 한 공간 경험이 기대됩니다.

후륜 기반의 전기 플랫폼 ‘eM’ + EREV까지… 파워트레인 총망라

제네시스 GV90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개발됩니다. 해당 플랫폼은 고효율 주행은 물론, 다양한 구동 방식과 배터리 레이아웃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GV90에는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파워트레인도 함께 탑재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완충 시 최대 1,2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거리 주행 수요가 높은 북미·중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며, 배터리는 삼성 SDI의 각형 배터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GV90은 내연기관 없이 순수 전기차 모델로만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국내 대형 SUV 중 유일한 전동화 SUV 모델 ‘아이오닉 9’ 다음으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입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GV90 출시 외에도 내년 하반기부터 전동화 라인업 확대에 돌입합니다. 구체적으로는 GV80, GV80 쿠페, G80 하이브리드 모델과 국내 최초 EREV 모델로 출시 예정인 GV70 EREV 등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정체, 미국 발 관세 장벽 등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현대차의 핵심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숏카’ 제공

마침내 완성되는 제네시스

GV90은 단순한 신차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가 어느 수준까지 도달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정의선 회장이 직접 개발 단계부터 관여한 만큼,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서의 책임도 막중합니다. 2026년부터 GV90을 필두로 GV80 하이브리드, G80 하이브리드, 그리고 GV70 EREV 등 다수의 친환경 모델이 연달아 출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제네시스는 ‘전기차 브랜드 전환’이라는 대전환의 시대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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