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부부 우지현과 이태경

어제 날짜로 배우 우지현과 이태경이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열애설도 없었고 연인이었던 사실도 알려지지 않아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듣고 놀란 이들이 많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우지현과 이태경은 지난 2021년 개봉한 단편 영화 ‘내일의 연인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것으로 알려졌다.

작품 속에서 풋풋한 사랑을 연기했던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영화 속 연인이 현실에서도 부부가 된 로맨틱한 스토리에 많은 팬들이 감동하고 있다.

우지현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14년 영화 ‘새출발’로 데뷔했다. 이후 독립영화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드라마 ‘유괴의 날’, ‘거래’, ‘경성크리처’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는 영화 ‘야당’에서 망나니 재벌 2세 오재철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태경은 2018년 영화 ‘너의 극장에서’로 데뷔하여, 다양한 독립 영화와 상업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개성 있는 마스크로 주목받고 있었으며, 독립영화계에서 주로 활약해 독립영화계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디즈니+ 드라마 ‘트리거’에서 가장 잔혹한 사건으로 언급된 ‘사라으이 꿈’ 에피소드에서 피해자인 남선생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우지현과 이태경 부부가 결혼후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멋진 활약을 펼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