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이 40대 중반인 현재 20대 외모를 유지할수 있었던 비결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지원은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141억 원 상당의 건물주로도 이름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원은 데뷔 초 KBS 드라마 ‘학교 2’에서 반항아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영화 ‘진실게임'(2000)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영화 ‘폰'(2002), ‘색즉시공'(2002)을 통해 ‘호러퀸’과 ‘코미디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다모'(2003), ‘발리에서 생긴 일'(2004), ‘황진이'(2006), ‘시크릿 가든'(2010), ‘기황후'(2013) 등이 있으며, 영화 ‘해운대'(2009), ‘내 사랑 내 곁에'(2009), ‘7광구'(2011), ‘코리아'(201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다모’를 통해 액션 연기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액션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시크릿 가든’에서는 스턴트우먼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1인 2역을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2025년 2월, 하지원은 2020년 3월에 100억 원에 매입한 서울 성수동의 빌딩 시세가 141억 원으로 평가되며 41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해당 건물은 하지원이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 법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명의로 매입되었으며, 현재 소속사 사무실과 상업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당시 건물 매입을 위해 75억 원 가량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가 상승과 함께 건물 가치가 크게 상승하여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기준 4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하지원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서 올리브유에 밥을 말아 먹는 자신만의 독특한 미용 비법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았다.

하지원은 “달걀 하나를 먹어도 고급스럽고 맛있게 먹고 싶다는 마인드여서 (이렇게 먹는다)”라며, 좋은 소금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꾸준히 자기 관리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외에도 그녀는 연기 활동 외에도 화가,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에는 개인전 ‘핑크 드로잉: 공존’을 개최하여 화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였으며, 뷰티 브랜드 ‘파우치24’를 설립하여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시작했다.

2025년 이후 하지원은 영화 ‘비광’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톱스타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욕망에 휩싸인 부부 역할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하지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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