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가에 눈물 그렁 맺혀 있는 강아지의 모습 / weibo
평생을 집사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입니다. 그런 강아지 앞에서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여기 실제로 장난기가 발동해 강아지한테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한 집사가 있습니다. 그러자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집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강아지는 이렇게 반응을 보였고 정말 생각지 못한 반응에 집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죠.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던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집사의 말을 듣자마자 눈물을 그렁그렁 맺힌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날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는 문득 강아지에게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해 장난을 해보기로 하는데요.
집사는 신나게 놀고 있는 강아지를 보면서 “나는 너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라고 말했습니다.
두 눈가에 눈물 그렁 맺혀 있는 강아지의 모습 / weibo
그러자 강아지의 얼굴이 서서히 어두워지더니 굳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급기야 강아지의 두 눈가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 시작했죠.
집사의 말이 무척 서러웠는지 그 자리에서 우는 강아지인데요. 아무래도 녀석의 입장에서 집사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충격적이었던 모양입니다.
결국 강아지는 참다 못해서 눈물을 흘려 보였고 장난을 걸었던 집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자신을 향한 진심이 무엇인지 알게 된 집사는 미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강아지도 알고 보면 말을 하지 못할 뿐이지 사람처럼 똑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장난이라고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요. 집사는 이후 강아지에게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를 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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