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추천 6 어린이날, 손잡고 동물원 놀러갈까?

어느새 어린이날 연휴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긴 연휴와 날씨가 화창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다면 귀여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동물원 나들이는 어떨까요?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며 웃고, 사진도 찍고, 간식도 나누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도 햇살이 스며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모두 함께하기 좋은 동물원 6곳을 소개해 드릴 테니, 이번 어린이날 연휴엔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무려 300여 종 이상의 동물이 살고 있어,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생태교육 공간이 잘 마련돼 있어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인 동물원인데요.

자연 속 산책로를 따라 동물을 관찰하고, 코끼리열차나 스카이리프트를 타며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랍니다. 입장료도 착하고 접근성도 좋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서울 근교 동물원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동물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60여 종, 6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의 스팟입니다.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은 부지도 넓어 산책하며 꽃놀이도 즐기기 딱 좋아요. 동물원을 둘러본 후 함께 즐겨보는 것이 베스트!

또한, 최근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요. 스릴 넘치는 놀이 기구를 탈 수 있는 놀이동산도 연계해서 즐기는 것도 색다른 어린이날을 보내는 방법으로 추천해 드려요.

너무 멀리 가지 않아도, 인천에도 사랑스러운 어린이동물원이 있어요! 일본원숭이, 사막여우, 미어캣 등 34종 177마리의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알차고, 입장료는 무려 무료!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자연스럽게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숨은 인천 동물원이에요. 이외에도 인천대공원에는 다채로운 꽃과 캠핑장도 즐길 수 있어 여러모로 방문하기 좋답니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쉬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귀염 뽀짝한 알파카를 직접 만나고, 간식도 주고, 함께 산책까지 할 수 있는 동물원, 바로 알파카월드입니다. 흰사슴, 조랑말 등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체험형 동물원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돼요.

자연 속 산책로도 아름다워서 힐링이 절로 되고, 홍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도 인기 만점이에요. 특히 멍때린 알파카의 귀여운 모습은 얼어버린 마음도 깨뜨려줄 정도로 귀여우니 꼭 방문해보세요.

동물원, 식물원, 놀이공원이 한곳에 펼쳐진 오월드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대전 가볼 만한 곳인데요. 오월드 사파리를 통해 맹수와 가까이 접하고, 다양한 종류의 새를 만날 수 있는 버드랜드, 향기로운 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플라워랜드까지 즐길 수 있죠.

이처럼 동물원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전 오월드는 어린이날 연휴에 방문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랍니다.

에버랜드 안에 있는 동물원 주토피아는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판다월드, 몽키밸리까지, 테마별로 완전히 다른 동물 체험이 가능해요. 와일드 트램을 타고 사자와 호랑이를 눈 앞에서 직접 보고, 로스트밸리에선 초식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죠.

이외에도 현재 에버랜드에는 튤립과 장미 축제로 한창이라 가장 방문하기 좋아요. 국내 대표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어린이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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