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라며 결혼 이상형 조건 말하자 거울치료 효과를 권하는!
현재 94년 생 약사라고 합니다.
원하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어디 없냐고 하는데요.
전문직, 92~94년생, 180cm이상.
어깨 넓고 근육 좀 있고 탄탄하 체형에 학벌도 높아야 합니다.
그 외에 조건도 꽤 어마어마합니다.
외모도 훈훈 호감에 다정다감하고 책임감 있는 남자다운 성격.
취미 골프고 부모님은 노후준비되고 경제적 지원까지 가능.
대출없이 지방광역시 브랜드 아파트에 자차.
나만 평생 사랑하고 술담배 안 하고 아내와 잘 놀아야 함.
집안 일도 잘하고 부지런.
잔소리도 안 하고 연 8000이상 버는 남자.
이런 남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저런 남자가 있긴 할까하는 말을 합니다.
저정도면 어지간한 여자가 눈에 안 들어올 듯하다고.
본인이 원한 이상형을 그대로 썼습니다.
대신에 남자가 아닌 여성으로 살짝 변경해서요.
이게 본인은 되는지 물어보네요.
완벽한 남성을 찾는 건 좋은데요.
아마도 상대방 남자도 그런 여성을 찾느라 둘이 만나지 못할 듯하다고.
여성 키가 170이상이면 드물긴 하죠.
사치부리지 말고 넓은 마음을 가지며 그 외에 조건도 전부!!
하나같이 쉽지 않네요.
GPT에게 물을 정도로 조건이 까다롭네요.
5가지 조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1%가 안 되네요.
남자 중에 확률상 2명이라고!!
현실에서 찾기 힘든 유니콘이라고 해도 되는데요.
남편이 비슷하긴 하지만 본인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만나 연결된 거라고.
워낙 조건이 출중해야 하니 다들 통계적으로 접근까지 하네요.
조건에 만족할 만한 남성은 0명이라고 합니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걸까요??
키와 전문직이 맞는 사람을 안다고 하네요.
대학 CC였다고합니다.
그런 남자 찾으려면 어릴 때 했어야 한다고…
아마 자존감보다는 자신감이라고 해야겠죠.
각자 원하는 조건을 찾을텐데 상대방이 그러겠냐는 겁니다.
무엇보다 나이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네요!
나름 신박하지만 상당히 정확하게 통계적이네요.
원하는 나이대에서는 13만 명이 조금 안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조건까지 만족하려면 인원은 더욱 줄어들테고요.
그런 남자라면 다른 여성들도 원할테니 이겨낼 수 있냐는.
조건이 너무 높아 보이긴 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