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을 열기 위해 협동하는 아기와 강아지 모습 / ViralHog
아직은 혼자 힘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가 없는 아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냉장고 문을 열 수 있을지 고민 중인 아기에게 뜻밖의 도움 손길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건 바로 한집에 같이 사는 강아지인데요. 강아지는 아기에게 자신의 등을 내밀어 주는 것으로 냉장고 문 여는데 협동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생각지도 못한 아기와 강아지의 남다른 케미 폭발 현장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기 위해 협동하는 아기와 강아지 모습 / ViralHog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서로 협동해서 냉장고 문을 여는데 성공하는 아기와 강아지의 환상 호흡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는 냉장고 문을 어떻게 해서든지 혼자 힘으로 열고자 안간힘을 썼는데요. 다만 키가 아직 작은 탓에 좀처럼 손이 닿지 않아 냉장고 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죠.
그때 한집에 같이 사는 강아지가 다가오더니 아기 앞에서 자신의 등을 내밀어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자기를 밟고 올라가라는 일종의 신호였습니다.
아기는 강아지의 등에 올라가서는 있는 힘껏 손을 뻗어서 냉장고 문을 여는데 성공을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이들의 협동은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냉장고 문이 열리기 무섭게 아기는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아래에서 아기를 받치고 있던 강아지는 무겁고 힘들었는지 자리를 떠났기 때문인데요.
갑작스러운 상황임에도 다행히 아기는 냉장고 문짝을 붙잡고 매달렸고 강아지는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냉장고 문을 열기 위해 협동하는 아기와 강아지 모습 / ViralHog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상황 아닌가요. 아기와 강아지 모습을 일정한 거리에서 떨어져 가만히 지켜보던 엄마는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이들의 협동에 놀라도 너무 놀란 것인데요. 특히 아기가 냉장고에 매달려 있는 모습에서 웃음이 터진 엄마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조합”, “너네 정말 귀엽구나”, “결국 냉장고 문을 열었네”, “웃음만 나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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