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주변 둘러싸서 지켜주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습 / tiktok_@zbbm_89123419815
세상에 이렇게 감동적인 순간이 어디 또 있을까.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낮잠 자는 아기를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이 든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낮잠을 자고 있는 아기 주변으로 조심스럽게 다다가 자리잡고 누워 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아기 주변을 둘러싸서 잠든 강아지와 고양이. 스스로 아기의 보디가드를 자청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심장을 부여잡게 합니다.
아기 주변 둘러싸서 지켜주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습 / tiktok_@zbbm_89123419815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낮잠을 자는 아기와 아기를 지켜주기 위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피곤했는지 이불을 덮고 누워서 낮잠이 든 아기 주변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조심스럽게 다가왔다고 합니다.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 비치던 날이어서 그런지 아기는 더더욱 깊게 잠들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와 고양이도 아기랑 같이 있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낮잠을 자는 아기의 모습을 본 치와와 강아지는 옆에서 같이 자고 싶었는지 아기의 팔을 베개 삼아 찰싹 붙어 누웠죠.
아기와 함께 나란히 누워 있는 치와와 강아지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다른 강아지들 또한 아기 발밑에 자리 잡고 누워 지켜줬는데요.
고양이도 시크한 척, 도도한 척 하면서도 아기 주변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죠. 평소에도 아기 주변을 지켜준다는 강아지와 고양이들.
아기 주변 둘러싸서 지켜주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습 / tiktok_@zbbm_89123419815
비록 사람처럼 말을 하지 못할 뿐이지 아기는 소중하게 지켜야 할 존재임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가족 어느 누구도 녀석들에게 시킨 것도 아닌데 말이죠. 역시 동물들도 아기가 소중하고 보호해야 할 존재라고 인식하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 “이래서 동물들과 같이 키우나봐”, “너네 정말 천사구나”, “사이좋게 잘자라 주길 바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