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 빠진다고 키우지 말라던 아빠의 ‘어제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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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 빠진다며 극구 그렇게 반대를 하셨던 

아빠가 이젠 강아지만을 위한 집사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처음에 강아지 입양할때 얼마나 반대를 하셨던지 

온 집안이 시끄러울 정도로 싸우고 눈치만 봐야했는데요 

그런데 그렇게 어렵게 허락을 받고 막상 데려와 잘 꾸미고 

보살펴줬더니 아빠도 가족들과 함께 강아지를 예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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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족들 누구보다더 강아지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아빠인데요 ㅋㅋ

이래서 다들 반려동물을 키우나 봅니다 ㅎㅎ

아빠가 달라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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