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향기 ‘수레국화’ 명소 4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내음 수레국화

무더운 여름에도 환한 미소가 지어지게 만드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보랏빛 수레국화인데요. 수레국화는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으로 도로공사 절개지, 공원, 농촌 등 작게나마 보랏빛을 띄워 주변을 싱그럽게 만들어 주죠.

그래도 이왕 수레국화를 보기로 했으면 제대로 봐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수레국화 보기 좋은 4곳을 알려 드릴 테니 보랏빛 향기를 마음껏 맡아보세요.

※수레국화 꽃말

꽃말 : 행복, 애착, 섬세함, 개선, 희망

개화시기 : 6~9월

서울 근교에서 가까운 이곳은 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산책로와 함께 수레국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명소입니다. 5월 초부터 개화가 시작되며, 초여름이 되면 보랏빛 물결이 강변을 따라 장관을 이루죠.

한강에서 제대로 된 수레국화를 즐기고 싶다면, 주말 나들이로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를 찾아보세요. 가깝지만 꽃내음 제대로 나는 곳이랍니다.

초지 위로 펼쳐지는 드넓은 보랏빛 수레국화 꽃밭은 마치 유럽의 들판을 연상케 하는데요. 예산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목장 체험과 수레국화 구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기에 좋은 꽃 명소로 추천해 드립니다.

태신목장 인스타 최신 정보에 따르면, 2025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수레국화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절정을 이룰 예정입니다. 적절한 시간대에 방문하여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웅장한 재인폭포와 함께 자연이 빚어낸 다양한 꽃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수레국화는 폭포 아래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 주변에 피어나는데요. 여름철 무더위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보는 수레국화의 조화가 산뜻한 힐링을 선사합니다.

특히 함께 어울리는 빨간 양귀비꽃도 상당히 매력적이랍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재인폭포에서 자연의 웅장함과 수레국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아보세요!

위험에 빠진 주인의 목숨을 구하고 죽은 의로운 개의 이야기가 전해오는 전국 유일의 대규모 애견관광지입니다. 오수의견관광지는 특히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데요. 탁트인 천을 따라 넓게 펼쳐진 수레국화, 양귀비꽃 등 다양한 초여름 꽃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가족 같은 반려견과 오수의견관광지에 들러 추억의 사진 한장 남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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