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 5편!
쿠팡 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쿠팡 회원에 가입하면 저절로 쿠팡플레이를 볼 수 있는데요.
다른 OTT에 비해 전용드라마가 많지는 않지만 전부 재미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5편을 선정해서 추천드려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전통 로맨스가 그리운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배경으로, 준고와 베니의 애절한 사랑과 오해, 재회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환경 속에서 사랑이 흔들리고, 결국 헤어집니다.
다시 만나 진심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 후에 오는 것’이란
결국 상대를 이해하고 다시 용기 내 다가가는 것임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클래식 음악도 인상적인 요소입니다.
「가족계획」은 쿠팡플레이에서 제작한 독특한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예상을 깨는 전개가 특징입니다.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연하고요.
군 조직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이 가족으로 살아가는 전개입니다.
엄마는 병기를 키우듯 가족을 만들었고 이들은 각자 특별한 능력을 지녔죠.
평범하게 살려 하지만 사건에 휘말리며 흥미를 더하죠.
6부작이라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작품입니다.
「뉴토피아」는 쿠팡플레이에서 선보인 코믹 좀비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원작은 한상운의 소설 「인플루엔자」이고요.
서울 고층 빌딩에 위치한 GOP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이 주요 인물이고요.
현실적인 배경과 군 생활을 코믹하게 그려냈죠.
주인공 이재윤과 전 여자친구 강영주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강남 도심에 비행기가 추락하며 좀비가 출몰하죠.
긴장감 속에서도 유쾌한 요소를 잘 녹여낸 작품입니다.
「소년시대」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중 가장 폭발적 반응을 얻은 작품입니다.
기대 없이 시작했지만 신인 중심 캐스팅이 오히려 캐릭터 몰입도를 높였고요.
임시완은 병태 역할을 통해 찌질함과 사투리를 절묘하게 살렸죠.
뜻밖의 짱이 되는 전개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조연들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웃음을 줬고요.
이선빈은 중반부터 활약을 펼치면서 등장하고요.
후반부 진지한 학폭 전개와 짱 복귀 과정은 설득력이 떨어졌긴 합니다.
여운 남기는 마무리가 인상적인데 시즌2 제작 확정인데 언제 나오나.
안나는 처음엔 수지로 화제였지만 편집 논란이 더 큰 이슈가 되었죠.
감독 의도와 달리 6부작으로 편집되었고 이후 8부작 감독판 공개되었습니다.
안나는 처음엔 의도 없이 상황을 피하려다 반복된 거짓이 인생이 되죠.
부자 집 비서가 되고 유학생 행세까지 하며 위태로운 삶을 이어갑니다.
수지는 모든 감정을 끌고 가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는데요.
계속 긴장하면서 들킬까 걱정하며 보게 되더라고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