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뽀뽀 거절하는 햄스터의 시크한 모습 / 搜狐网
손바닥에 쏙 안기는 햄스터가 너무 작고 귀여웠던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너무 귀여운 햄스터의 모습에 그만 입술을 쭉 내밀어 보였죠.
네, 그렇습니다. 햄스터에게 뽀뽀를 시도한 것인데요. 하지만 잠시후 집사는 생각지도 못한 햄스터의 반응에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햄스터가 어떤 반응을 보였길래 집사를 웃게 만든 것일까. 평소처럼 애정 표현을 했을 뿐인데 집사는 햄스터의 반응에 살짝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집사 뽀뽀 거절하는 햄스터의 시크한 모습 / 搜狐网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귀엽길래 입술을 내밀며 뽀뽀를 시도하는 집사의 입술을 단칼에 거절하는 햄스터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계속 입술을 들이밀자 앞발을 쭉 뻗어서 뽀뽀 거절 의사를 밝히고 있는 햄스터의 생각지 못한 반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햄스터는 자기가 오늘은 뽀뽀할 기분이 아니라는 듯이 집사의 입술을 단칼에 거절하면서 밀어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 뽀뽀 거절하는 햄스터의 시크한 모습 / 搜狐网
급기야 햄스터는 집사의 손바닥에서 벗어나려고 몸을 비틀어 보이기까지 했는데요. 뽀뽀가 얼마나 싫었으면 이렇게까지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요.
아무리 자기가 단칼에 거절해도 집사의 뽀뽀는 계속 될 거라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고개까지 휙 돌려버리는 햄스터 덕분에 집사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조합”, “너네 정말 귀여워”, “단칼에 거절이라니요”, “표정 진심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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