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데이트 코스 5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경기도 놀거리 추천

연인분들에게는 매주 주말 데이트 코스를 생각하느라 항상 고민일 것 같은데요. 걱정은 이제 그만~ 서울 근교 외곽으로 조금만 나와도 가볼 만한 경기도 놀거리가 가득하거든요.

서서히 곁으로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신나는 주말 데이트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놀거리를 추천해 드릴게요!

꿉꿉한 여름 주말 데이트 코스를 완성해 줄 곳. 바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인데요. 은은한 허브향이 가득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허브 오일과 허브 티는 물론이고 역사까지도 살펴볼 수 있어요.

더불어 여름철 대표 허브인 화사한 라벤더를 이용한 축제가 6월 30일까지 열려요. 보랏빛 라벤더밭 배경으로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함께 주말 데이트 코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여주의 청량한 자연속에 위치한 수연목서. 책방과 갤러리가 어우러진 독립서점인데요. 원래 수연목서는 사진작가 대표의 작업실과 아내의 가구 작업실 겸 공방을 염두에 두고 지어졌다고해요. 그런데 그 아름다움 덕분인지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죠.

수연목서라는 이름은 대표의 이름과 나무 목, 책 서를 합성해 지은 것인데, 이름처럼 내부 곳곳에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상당히 상쾌하게 다가옵니다.

자연과 하나된 것 같은 넓은 통창을 통해 여주의 자연을 느껴보며 주말 데이트 코스를 완성 시켜보세요.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경기도 놀거리. 국어 시간에 한 번쯤 봤을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 작품을 현실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징검다리길, 수숫단 오솔길, 송아지 들판, 들꽃마을 등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체험장도 조성되어 있어요.

또한, 황순원 작가의 다른 소설을 주제로 한 고향의 숲, 해와 달의 숲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추억을 쌓기에도 제격이죠.

특히 물 맑은 양평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로 한 시간이면 방문할 수 있는 지역으로, 주말 데이트 코스를 계획한다면 시간적으로 성공이지 않을까 싶은 경기도 놀거리입니다.

여름 하면 역시 뭐니 뭐니 해도 화려한 수국꽃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말 데이트 코스로 정말 가까우면서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율봄식물원은 6월만 되면 곳곳에 여름 수국이 활짝 피워 바라만 봐도 감성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다만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평일 오전이나 낮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있는 곳이지만, 9월 초만 되면 해바라기가 들판을 가득 메워 환상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초여름에 호로고루를 추천하느냐. 바로 청보리밭 덕분이죠.

맑은 하늘과 호로고루, 그리고 청보리의 조화. 그리고 성벽 위에 올라서면 임진강을 따라 이어진 연천의 풍경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여름 주말 데이트 코스 추천으로 호로고루, 자연의 상쾌한 매력 속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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