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세로연구소 폭로로 불붙은 ‘최지우 남편’ 논란
최근 연예계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중심에는 배우 최지우와 그의 남편이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최지우 남편의 신상과 과거를 공개하며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이 논란의 시발점이었다.
가세연 측은 방송을 통해 “최지우 남편 사진이 공개된 적이 없다. 내가 처음 공개하는 거다. 딱 봐도 업장에서 찍은 거다.
포스를 좀 봐라. 진짜 멋있다”고 언급하며, 남편이 과거 화류계(유흥업소)에서 일한 이력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최지우보다 9살 연하, 1984년생”이라고 구체적인 신상까지 언급했다.
🔥 가세연의 폭로로 시작된 최지우 남편의 ‘화류계’ 의혹

“한눈에 반해 결혼” 공식 입장과 현실의 괴리
최지우는 2018년 3월 1년여의 교제 끝에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남편은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 대표”라며,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선입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우 본인 역시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한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남편의 과거에 대한 루머와 의혹이 이어지면서, 공식 입장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부각됐다.
💍 “한눈에 반해 결혼” 공식 입장, 그러나 현실은 논란의 연속

“화류계 출신” 의혹, 근거와 반박
가세연은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호스트바 출신이라고 폭로하며, “최지우가 두 사람을 소개해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지우 남편 역시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업장에서 찍힌 사진이라며 남편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최지우가 남편에게 사업도 차려주고 모든 걸 다 해줬다”고 주장하며, 남편이 신분세탁을 했다는 의혹까지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지우 측은 공식적인 반박이나 해명 없이 조용히 논란을 넘기고 있다.
논란이 커진 후에도 SNS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 “화류계 출신” 의혹, 근거는 약하지만 논란은 계속

“연인 과거 털기”의 연예계 파장…2차 피해 우려
가세연의 연인 과거 폭로는 한예슬에서 최지우로 번졌다. 한예슬 역시 남자친구의 과거를 둘러싼 의혹에 정면 반박하며 “능력 있는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하면 공사 당한 것이고,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하면 꽃뱀이냐”고 반문했다.
한예슬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한 적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고, 옷가게·식당·백화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뿐”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연예인 연인의 과거를 둘러싼 폭로와 신상털기가 연예계 전반에 확산되며, 2차 피해와 사생활 침해 논란도 커지고 있다.
⚠️ 연인 과거 폭로, 연예계 전반에 미치는 파장과 2차 피해 우려

“모든 걸 다 해줬다”라는 시선, 여성 연예인에 대한 이중잣대
논란 속에서 “최지우가 남편에게 사업도 차려주고, 모든 걸 다 해줬다”는 주장은 여성 연예인에 대한 이중잣대 논란으로도 번졌다.
한예슬은 “능력 있는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하면 공사 당한 것이고,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하면 꽃뱀이냐”고 꼬집으며, 사회적 편견을 지적했다.
실제로 최지우의 남편은 결혼 이후 사업가로 알려졌으나, 일부에서는 “최지우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 여성 연예인에 대한 이중잣대, 논란의 또 다른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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