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자사의 PC 온라인 게임인 ‘마비노기 영웅전’을 소재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연
넥슨은 내달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Symphony of Heroes’를 두 차례 개최한다. 1차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진행되고, 2차는 오후 7시 30분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Symphony of Heroes’는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죽음의 신 – 크로우 크루아흐’, ‘광명의 루 – 루 라바다’, ‘따를 수 없는 예언 – 모르간트’ 등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1부터 시즌4까지의 명장면을 장식한 배경 음악들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레퍼토리를 넘나들면서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인 박해원 지휘자와 지난 2003년 창단된 순수 민간 교향악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춘다.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단과의 협연 곡도 준비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