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고 싶은 35살 여자 무일푼이지만 스펙은 공무원이라는데.
객관적으로 키는 167에 공무원이라 괜찮다고 합니다.
부모님 노후도 집있으시고 연금 200 나오시고요.
다른 형제도 본인 밥벌이는 하고 있고요.
공부하며 연애 안 했고 이제 공무원 일 시작했으니 하겠다.
모은 돈이 없는게 문제가 자신이 없다네요.
결혼하고 싶은데 이런 조건 어떠냐고 합니다.
35살에 모은 돈 없이 만나 결혼했다고 합니다.
남편도 알고 있었고 책임진다며 결혼 밀어부쳤다고.
남자가 따지지않고 하는 결혼이면 행복할 거라고.
35살에 공무원이면 잘 한거라고.
인테넛에서나 난리지 현실에서는 잘 하고 있는 거라고.
이제부터 돈 모으며 만나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남자 입장에서 돈 모으지 못한 이유가 중요한데요.
사치, 허영, 낭비 아니고 괜찮다고.
남자가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도 알뜰하다면 괜찮을 거라고 합니다.
본인도 공무원인데 욕심만 안 내면 가능하다고.
부부공무원이 된다면 연봉 1억 넘는다고요.
서울아파트나 영유사립초 아니면 잘 산다고.
아주 강하게 뭐라고 하는데요.
돈도 없는데 결혼은 꿈꾸지도 말라고요.
부모님에게 부탁해서 도와달라고 하면 된다고.
35살 넘어가면 힘들테니 올 해 잘 만나라고 하네요.
공무원이 뭐가 좋은건지 말도 안 된다고 합니다.
차라리 대기업을 다니는 거면 이해가 되는데요.
열심히 돈 모아서 혼수 준비해서 갈 생각하라는데 자기 며느리라면 싫다고.
가진게 없는 사람이 스스로 괜찮다는 말을 한다고.
직업말고는 그다지 괜찮지 않은 듯.
비슷한 처지 남자라면 선택하지 않을 듯하니 혼자 살라고……
여자 공무원이면 너무 좋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맞벌이를 해야 하는 게 현실인데 공무원은 그런 면에서 좋다고.
그러니 충분히 공무원이라는 조건만으로도 할 수 있을 거라는 말이네요.
흔히 이야기하는 올려치기가 공무원이 좀 많다고.
여러 조건을 볼 때 평생 직장이 가능하니 그렇다고 합니다.
아마도 눈을 좀 낮춰 잡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는 듯.
공무원 여자면 원하는 남자가 많다고 합니다.
문제는 9급 공무원만 되어도 선호 수준이 높다고.
공무원 여자면 빚도 갚아준다는 남자 많다고 하네요.
여러 조건을 볼 때 여자 공무원만큼이 없다고요.
이번에도 똑같이 눈만 낮추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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