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에 자리한 이동건 카페, 구옥의 매력과 오아시스 같은 뒷마당
SBS ‘미운 우리 새끼’ 5월 18일 방송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제주도 애월읍에서 운영 중인 개인 카페를 공개했다.
구옥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카페는 아기자기한 오아시스 감성을 자아내는 뒷마당과 수호목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동건은 “애월에서 가장 핫한 길”이라며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의 입지를 소개했고,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 제주 애월 구옥 카페, 자연과 바다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
‘카페 60개·연매출 700억’ 유정수 대표 등장, 이동건 카페 최종 점검
이날 방송에는 ‘카페의 신’으로 불리는 공간 기획자 유정수 대표가 등장해 이동건 카페의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동건은 “모든 것에 대한 자문을 유정수 대표가 전담했다”고 밝혔고, 유 대표는 “커피 맛이 어떨지 최종 점검하러 왔다”고 방문 이유를 전했다.
지난해 이동건이 선보인 커피에 대해 “예상했던 맛”이라는 평가를 내렸던 유 대표는 이번 평가에서도 긴장한 이동건에게 “언제 이렇게 느셨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카페의 신’ 유정수, 이동건 커피에 칭찬과 기대
디저트 평가에 냉정한 일침…“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
하지만 이동건이 직접 개발한 ‘데이츠’ 디저트에 대해서는 유정수 대표가 “단 거에 단 거가 올라가 있고, 또 단 거가 묻어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직접 맛본 후에는 눈을 질끈 찌푸리며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이동건은 “두 번째 디저트는 자신 있다”며 피스타치오 팬케이크와 카이막을 곁들인 디저트를 선보였다.
🍰 디저트 너무 달아 혹평…두 번째 메뉴로 반전 노려
팬케이크 조리 시간 문제 지적…“이 속도면 가게 망한다”
유정수 대표는 두 번째 디저트 조리 시간이 무려 11분 걸린 점을 지적하며 “이 속도면 가게 망한다”고 경고했다.
이상민도 “너무 뻑뻑하다”며 팬케이크 두께와 식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 대표는 “카이막만 맛있다”며 솔직한 평가를 내렸고, 와플 기계 사용을 추천하며 조리 효율성 개선을 제안했다.
⏳ 조리 시간이 길어 ‘망할 수 있다’는 냉정한 평가
가오픈 현장, 몰려드는 주문과 돌발 상황에 초보 사장 당황
이후 이동건은 가오픈을 진행하며 실제 손님 맞이에 나섰다. 주문이 몰려들자 초보 사장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스튜디오 모벤져스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돌발 상황과 손님 컴플레인까지 발생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이동건은 매니저 구본승, 이상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카페 운영에 적응해 나갔다.
🎉 가오픈 현장, 주문 폭주와 돌발 상황 속 초보 사장 고군분투
인근 상인들과 ‘텃세’ 논란…밤늦은 공사·주차 문제로 불만
한편 이동건 카페 오픈 이후 인근 상인들 사이에서는 밤늦은 공사와 주차장 이용 문제로 불만이 제기됐다.
일부 상인은 “밤 11시까지 공사해 잠을 못 잤다”, “주차장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심지어 이동건의 전 연인을 언급하며 조롱하는 등 과도한 ‘텃세’ 논란도 일었다.
누리꾼들은 “사생활까지 들추는 건 선을 넘었다”며 이동건을 두둔하는 반응을 보였다.
🚧 인근 상인과 ‘텃세’ 갈등, 밤늦은 공사·주차 문제로 불만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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