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말 듣고 화내면서 마통 내용 공개 안 하려는 남편!
돈이 필요할 때마다 마통을 썼다고 합니다.
최근 일하기전까지 힘들면 친정 도움도 받았고요.
정확히 모르는데 남편이 의심살만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직장때문에 떨어져 살고 있는데요.
큰 돈 들어갈 일이 있어 지출 파악하기 위해 남편에게 공인인증서 달라고 했다네요.
남편은 지인들이 왜 그걸 주냐며 이상하다고.
화까지 냈다는데 입출금을 알아야 관리하려고 했다는 겁니다.
코인투자로 손해 난게 있어 좀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당당하지 않아 핑계를 대는 거 아니냐고.
코인 투자했으면 여전히 마이너스라 그럴 거 같다고.
그걸 확인하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부부끼리 모든 빚은 공유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걸 숨기는 건 쓰면 안 되는 곳이라 그럴 듯하다고요.
월급 속이는 건 본가 생활비로 빼돌린다고 하는 건 좀 오버같긴 한데….
내역에 쫄리지 않으면 공유하는 게 뭐가 어렵냐고.
총각때처럼 돈 쓰고 다녀서 그런거 아니냐고 합니다.
그러니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말 듣고 화낸거 아니냐고요.
너무 당연한거 아니냐고요.
남친이라면 이해가 되지만요.
남편인데 왜 공유를 안 하냐고 합니다.
구분은 정확하게 그 돈을 함께 하느냐입니다.
남편 입장에서 생활비주고 마통은 혼자서 갚고 있다?
그러면 공유할 이유가 없지만 함께 갚고 있다면 보여줘야 한다.
부부끼리 생활비 통장, 모임 통장 다 공유한다고.
잔액이나 거래내역까지 더 조회할 수 있게 한다고.
메모까지 하는데 왜 발작하는지 이상하다고 합니다.
재벌이 아닌 다음에 왜 그러는지.
돈이 엄청 있어 각자 관리하는 게 아니라면요.
결혼했으니 같이 관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결혼할때부터 인증서 공유했다고 합니다.
카드 내역도 가계부로 통합해서 누락되면 입력도 해주고요.
이렇게 자신은 하고 있는데 왜 카드 내역 공개 되면 안 되냐고.
부부끼리 가계 경제 공유 안 하는게 더 이상하다고요.
가계부 어플이 있어 그걸로 하면 서로 공유하게 된다네요.
그걸 쓰면 굳이 공인인증서 없어도 모든 걸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