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파격 DRL+차세대 하이브리드로 SUV 시장 뒤흔든다

유카포스트 2025.05.24 조회수

● EV9·스포티지 이어 셀토스도 수직형 DRL 적용… 기아 SUV 패밀리룩 정점 예고

●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실내 유출… 타스만 닮은 최신 인테리어

● 2026년 하반기 출시 유력… 팰리세이드와 같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적용 기대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기아의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풀체인지(완전변경)’를 앞두고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촬영된 테스트 차량에서는 위장막이 일부 걷힌 채, 과감한 수직형 주간주행등(DRL)과 LED 헤드램프 디자인이 포착되며 본격적인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더 대담하고, 더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날 셀토스의 변화는 단순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넘어 기아 SUV 라인업 전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토스 풀체인지 파격적인 전면부 수직형 DRL, 기아 SUV 정체성 강화

스파이샷을 통해 포착된 셀토스 풀체인지의 전면 디자인은 기아 EV9과 신형 쏘렌토에서 이미 시도된 수직형 주간주행등(DRL)과 LED 헤드램프 디자인을 더욱 과감하게 디자인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간주행등(DRL)은 그릴 라인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시각적 일체감을 제공하고, 수직형 LED 헤드램프는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강렬하고 공격적인 인상을 연출합니다.

이러한 주간주행등(DRL)과 헤드램프 디자인은 향후 기아 패밀리룩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 변화는 전면부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테스트카에 확인된 바에 따르면 프런트 그릴은 더욱 넓고 깊어진 형태로 변모했으며, 범퍼 하단까지 수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어 전면부 전체가 준중형 SUV 이상의 중후한 인상을 줍니다. 이는 기존 소형 SUV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기아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후면부 역시 세련된 변화를 예고합니다. 테일램프는 디지털 패턴이 적용된 연결형 구조로 디자인되어 전면부의 과감한 인상과 조화를 이루며 보다 정제된 인상을 선사합니다.

실내는 ‘타스만 닮은 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최신 실내 디자인 적용

셀토스 실내 디자인은 디지털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노립니다. 보안상 공개가 불가능한 실내 스파이샷에서는 운전석과 센터패시아를 아우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최근 출시된 기아 타스만과 매우 유사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송풍구 디자인은 슬림하고 깔끔하게 정리됐으며, 물리 버튼을 최소화한 덕분에 현대적인 인테리어 감성이 강조됩니다. 스티어링 휠은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고, 곳곳에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소형 SUV에서 보기 드문 감성 품질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와 AWD 시스템 탑재 기대

셀토스 풀체인지의 또 다른 핵심은 파워트레인 변화입니다. 현대차그룹이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 대비 출력, 연비 효율성, 정숙성에서 모두 진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최근 출시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먼저 적용되며 그 성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정숙성과 높은 연비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소형 SUV급인 셀토스에까지 적용된다는 점은, 체급을 초월한 기술의 하향 적용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더불어 전자식 사륜구동(AWD) 시스템의 도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한 대응력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눈길이나 오프로드 주행에 대한 요구가 높은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한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 SUV 시장 뒤흔들… 셀토스 풀체인지 출시 시기는?

셀토스 풀체인지가 출시되면 주요 경쟁 모델은 현대 코나,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현대 코나와 XM3와는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경쟁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지만 기존 내연기관으로 구성된 셀토스 역시 높은 인기를 자랑했기 때문에 소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셀토스가 팰리세이드급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품은 소형 SUV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은 2026년 하반기 국내 출시가 유력합니다. 현재 실차 테스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실내 디자인까지 유출되면서 양산 준비가 본격화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내 출시 이후에는 북미, 유럽, 인도 등 기아의 주요 전략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특히 하이브리드 트림은 국내외 동시 출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완전히 새로워진 셀토스 풀체인지는 디자인, 실내 디자인, 파워트레인까지 전방위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차량 판매 가격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판매중인 기아 셀토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기준 2,266만 원부터 시작하는 만큼 실질적으로 2천만 원 중반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