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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타리아 디자인 베껴서 출시했다가 안 팔려서 폭망 한 중국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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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Auto, 순수 전기 SUV 시장 진입

🚓 Li Auto, 첫 전기 SUV i8 공개로 본격 전동화 전략 시동

중국 전기차 브랜드 Li Auto가 자사의 첫 순수 전기 SUV 모델 ‘i8’을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확장형 하이브리드 차량(EREV) 중심으로 성장해 온 Li Auto는
이번 i8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며 기술력과 시장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다.

i8은 대형 SUV급 차체에 고성능 파워트레인,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전략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720km 주행거리, 전기차의 한계를 넘다

🚓 듀얼모터 기반 536마력, 고성능 배터리로 장거리 주행 실현

i8은 전륜 150kW, 후륜 250kW 모터로 구성된 듀얼모터 방식으로,
총 출력은 400kW(약 536마력)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180km/h를 기록한다.

배터리는 두 가지 사양으로 제공되며,
90.1kWh 탑재 모델은 670km, 97.8kWh 모델은 720km의 CLTC 기준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800V 고전압 시스템과 5C 초고속 충전 기술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500km를 달릴 수 있다는 점은
긴 주행거리와 충전 불안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셈이다.


외관 디자인, 기능성과 감성 모두 잡았다

🚓 슬림한 라이트와 유려한 차체, 미래지향적 디자인

i8의 전장은 5,085mm, 전폭은 1,999mm, 전고는 1,770mm에 이르며
휠베이스는 3,005mm로 대형 SUV에 걸맞은 체급을 갖췄다.

차체 전면은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이 라인을 가로지르며,
후면부는 라이트바가 차량 폭 전체를 감싸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사이드에 적용된 플러시 도어 핸들과 루프 라인 디자인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설계다.

실내는 15.7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13.35인치 HUD, 리클라이닝 시트 등
럭셔리 SUV에 준하는 사양이 탑재되어 운전자 중심의 경험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시스템도 ‘완성도’ 강조

🚓 루프 탑재 라이다 기반, 도심+고속도로 자율주행 지원

i8은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LiDAR) 센서를 루프에 기본 장착했다.
차선 유지, 전방 충돌 경고, 자동 주차, 고속도로 오토파일럿 등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기능이 대거 포함된다.

또한, 향후 OTA(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어
레벨 3 자율주행 전환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Li Auto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독자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 기술력이 i8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철저한 테스트로 품질 자신감 확보

🚓 출시 전 총 800만 km 주행 테스트 완료

Li Auto는 i8 양산 전, 중국 전역 300여 개 도시에서 총 800만km에 달하는
실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극한 온도와 다양한 지형에서의 검증을 통해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 전기 시스템의 안정성을 철저히 입증했다.

이러한 품질 검증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신뢰 기반 확보 차원이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유럽 및 동남아 지역 진출도 준비 중이다.


가격 경쟁력도 갖춘 프리미엄 전기 SUV

🚓 약 5,400만 원부터 시작, 테슬라·벤츠 대비 우위

i8의 예상 출시가는 40만 위안, 한화 약 5,4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동일 체급의 전기 SUV들과 비교해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테슬라 모델 X, BMW iX, 메르세데스 EQE SUV 등이
8천만 원~1억 원대를 형성하는 것에 비해
Li Auto i8은 가격 대비 사양이 뛰어난 ‘가성비 프리미엄’ 모델로 평가된다.


i8, 프리미엄 전기 SUV의 새 기준 되나

🚓 성능, 디자인, 가격 삼박자 갖춘 기대주

Li Auto i8은 하이엔드 전기 SUV 시장에서
‘한계 없는 주행거리’, ‘빠른 충전’, ‘자율주행’, ‘디자인 완성도’라는
4가지 핵심 요소를 충족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년 7월 공식 출시 예정인 i8은
중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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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
CP-2025-0103@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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