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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 목소리만 듣고 한눈에 반해 방송에서 고백한 ”폭싹”출신 남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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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의 솔직 고백, “2년 전 첫 만남에서 민니 씨 목소리에 반했다”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회 감성 가득한 음악과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글로벌 K-POP 그룹 아이들(舊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보검과 특별한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박보검은 아이들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2년 전 ‘뮤직뱅크’ 월드 투어 때 처음 인사드렸다.

그때 같이 무대를 했고, 저는 피아노를 치고 민니 씨가 노래를 불러줬다.

연습할 시간도 거의 없었는데, 인이어로 민니 씨 목소리를 들으면서 너무 반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보검의 이 고백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부드러워졌고, 민니 역시 “기억해주셔서 영광이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박보검은 이어 “그때 민니 씨가 생일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니는 “어떻게 기억하시냐”며 감탄했고, 박보검은 “제가 좀 섬세하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런 세심한 배려와 기억력은 박보검의 진정성 있는 진행을 더욱 빛나게 했다.


민니의 OST 열정과 박보검의 음악 추천

박보검은 아이들 멤버 민니에게 “OST를 굉장히 많이 내시더라”고 물었다. 민니는 “최근에도 OST를 냈고, 꾸준히 작업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보검은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는데, ‘타이밍’이라는 곡이 정말 좋더라. 오늘 녹화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타이밍’을 들으면 더 즐거울 것 같다”며 직접 곡을 추천했다.

민니는 박보검의 추천에 고마움을 전하며 “팬분들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개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아이들 노래를 운동할 때 자주 듣는다”며 ‘세뇨리따’, ‘아임 더 트렌드’ 등 최애곡을 직접 언급했다.

멤버들은 “우리 성공했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고, 박보검은 “진짜 좋아서 추천하는 거다.

다른 아티스트들도 소연 씨에게 곡을 받으려고 줄을 선다던데, 저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팀명 변경의 비하인드, ‘아이들’로 돌아오기까지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들(舊 (여자)아이들)의 팀명 변경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리더 소연은 “처음 데뷔할 때부터 우리는 ‘아이들’이었다. 그런데 데뷔 기사에 (여자)아이들로 되어 있었다.

언젠가 우리가 많이 알려지면 팀명을 바꾸자고 했는데, 사이트도 다 바꿔야 해서 쉽지 않았다.

7년 동안 못 바꾸다가 이제 정식으로 ‘아이들’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팀명 변경은 단순한 이름의 변화가 아니라, 팀의 정체성과 성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성을 상징한다.

아이들은 “이제야 진짜 우리 이름을 찾은 것 같다”며 팀명 변경에 대한 설렘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팬들 역시 “드디어 아이들로 불릴 수 있게 됐다”며 뜨거운 환영을 보냈다.


전원 프로듀싱, 음악적 성장과 자부심

이번 앨범에는 아이들 멤버 전원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 성장과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다.

소연은 “데뷔 때부터 타이틀곡을 직접 작사·작곡해왔고, 이번에는 멤버 모두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민니 역시 “각자 맡은 곡이 있고, 서로의 곡을 피드백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우리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아이들은 음악적으로도 정말 대단하다. 직접 곡을 쓰고 프로듀싱까지 하는 게 쉽지 않은데,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놀랍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은 “박보검 선배님이 우리 곡을 좋아해주셔서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보검과 소연의 깜짝 약속, 앞으로의 협업 기대감

박보검은 이날 “다른 아티스트들도 소연 씨에게 곡을 받으려고 줄을 선다던데, 저도 있다”고 말하며 소연에게 곡 작업을 요청했다.

소연은 “선배님이 달라고 하면 저는 무조건 드린다. 기다리고 있다”고 화답했고, 박보검은 “저장”이라며 유쾌하게 약속했다.

이 장면은 현장에 있던 관객들과 시청자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박보검과 아이들의 특별한 음악적 케미, 그리고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박보검의 섬세한 진행과 진심 어린 리액션, 그리고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음악적 열정이 어우러져 방송은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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