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발 붙잡고 출근 막아서는 중인 고양이 모습 / 我的二弟
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르는 존재라고 했나요. 고양이도 알고보면 무척 외로움을 많이 타고 집사의 손길을 그리워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기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야근하러 출근해야만 하는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일하러 나갈 차비를 하던 그때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그건 바로 고양이가 집사의 발을 붙잡고서는 가지 말라고 막아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집사 발 붙잡고 출근 막아서는 중인 고양이 모습 / 我的二弟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회사에 출근해서 초과 근무를 해야 하는 탓에 출근 준비를 하는 집사가 발목 붙잡힌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집에 같이 사는 고양이가 출근해야만 하는 집사의 발을 붙잡고서는 좀처럼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았죠.
아무래도 고양이 역시 집사랑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에 어떻게 해서든 출근하려는 집사를 막아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사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양말 신은 발을 살짝 들어 올려보았지만 고양이는 집사의 발을 놓아줄 생각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발을 들어 올려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고양이의 앞발. 급기야 고양이는 무언가 작정이라도 한 듯 집사 양말과 발을 붙잡고 매달리다시피 있었는데요.
이처럼 고양이도 알고보면 세상에서 집사를 가장 많이 사랑하고 가장 많이 의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집사 발 붙잡고 출근 막아서는 중인 고양이 모습 / 我的二弟
어떻게 해서든 출근하려는 집사를 막아서서 자기랑 있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고양이의 절박한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평소 고양이가 집사한테 얼마나 많이 의지하고 기댔으면 이렇게까지 행동했을까 싶습니다. 고양이도 집사를 그 누구보다 사랑한다는 사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고양이 어떻게 두고 출근해”, “고양이도 집사 정말 많이 사랑해”, “고양이 어쩌면 좋아”, “가슴 한켠이 안 좋네”, “저 심정 완전 공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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