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빼앗길까봐 잔뜩 경계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 tiktok_@goldenkonabear
세상에 이렇게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존재가 어디 또 있을까.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다른 강아지라고 단단히 오해하고 착각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거울 앞에 앉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혹시라도 자기가 좋아하고 아끼는 최애 인형을 빼앗길지 모른다고 생각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다른 강아지라고 혼자 단단히 오해하고 착각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인형 빼앗길까봐 잔뜩 경계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 tiktok_@goldenkonabear
이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거울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문제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잔뜩 경계하는 눈치였다는 것.
그도 그럴 것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자기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는 다른 강아지라고 착각한 것이었죠.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최애 인형을 빼앗기는 것은 아닐까 우려했는지 이빨을 보이며 ‘으르렁’ 거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거울 속에 비친 강아지가 최애 인형을 빼앗아가지 못하도록 경계하고 또 경계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인데요.
자기 모습인 줄도 모르고 한없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으르렁 경계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자기가 좋아하고 아끼는 최애 인형을 지키고 사수하고자 애쓰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남다른 집념이 대단할 따름입니다.
인형 빼앗길까봐 잔뜩 경계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 tiktok_@goldenkonabear
평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최애 인형을 얼마나 많이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하게 다루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려”,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너 정말 엉뚱한데 귀엽다”, “웃느라 배꼽 빠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고 또 봐도 엉뚱하면서도 멍충미 제대로 폭발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많이 웃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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