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에서 얄미운 산부인과 펠로우 명은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배우 김혜인이, 과거 미인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혜인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 이어 스핀오프 드라마 ‘언슬전’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아, 얄미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밉상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김혜인은 국악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2012년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회에서 ‘지(智)’에 해당하는 1위를 수상하며 지성과 미모를 인정받았다.

당시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2015년 영화 ‘사도’로 데뷔한 김혜인은 드라마 ‘안투라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특히 ‘언슬전’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여준 얄미운 레지던트 연기를 더욱 발전시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동시에 분노를 유발하는 ‘현실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언슬전’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여준 얄미운 레지던트 연기를 더욱 발전시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동시에 분노를 유발하는 ‘현실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혜인은 2022년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언슬전’을 통해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소감을 밝힌 김혜인은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칠지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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