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날 때 보통 자가용을 이용하여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운전이란 게 쉬워 보여도 여행의 피로감을 증폭시켜 주는 게 바로 운전입니다.
차 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추억은 물론이거니 운전 스트레스 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어 더 효과적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차 없이 당일치기 여행 가능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춘천 여행
-ITX 청춘 타고 떠나자

서울에서 ITX-청춘 열차를 타고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춘천은 뚜벅이 여행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입니다. 춘천역에 내리자마자 강원도 여행이 시작됩니다. 춘천역에서 택시나 버스를 통해 남이섬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즐겨보세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 소양강 스카이워크 & 처녀상이 있는 소양강을 산책하고 돌아가기 전 닭갈비 골목에서 침 흘리게 맛있는 닭갈비까지.
이 외에도 춘천에는 구봉산 카페거리, 삼악산 케이블카, 제이드가든, 김유정 레일바이크, 강아지 숲, 해피 초원목장 등 체험 거리가 가득하여 차 없이 당일치기 여행으로 부족할 수 있어요!
아산 여행
-지하철 1호선 타고 편하게

서울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갈 수 있는 아산은 온천 여행과 고즈넉한 민속 마을의 정취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효자 같은 도시입니다. 뜨끈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덕분에 차 없이 당일치기 여행에서 가장 피로를 풀기 좋은 곳이기도 하죠.
온양온천역에 내리면 조선 시대 임금들도 자주 찾았다는 온양온천을 즐길 수 있고, 또 시내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을 통해 조선 시대 전통 가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우리나라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충사까지 둘러보면 차 없이 당일치기 여행 완성. 아산을 제대로 즐겨보고 싶은 분들은 피나클랜드, 곡교천, 신정호수공원, 공세리성당도 추천해요.
익산 여행
-SRT & KTX 타고 1시간?

서울 용산역에서 SRT나 KTX를 타고 1시간 10분~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익산은 백제 왕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역사 유적지와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백제 무왕이 창건한 한국 최대 규모의 사찰 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을 통해 백제의 문화를 만나고 익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교도소 세트장까지 구경 가능해요!
또한 익산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금종제과도 꼭 들러보세요. 레트로한 분위기의 기차역 카페로 차 없이 당일치기 여행의 시작과 끝을 마무리하기에 너무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거든요. 당일치기가 아닌 익산을 더 제대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웅포 쪽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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