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6기 옥순은 영수가 좋아 계속 투덜거리는 걸까?
옥순은 첫인상 선택을 영수했었는데요.
영수와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안 만들기에 데이트부터 하고 싶다는 데 랜덤 데이트인데도 영수가 되었죠.
영수가 닭갈비이야기하니 아무 말도 안 하는 옥순.
고기를 말하자 고개저으며 거절하고요.
본인이 먼저 참치 알려줘서 영수가 찾아 결정하네요.
음식 고르기 보고 좀 그런가 했는데 옥순이 의사표현이 확실하더라고요.
자기가 첫인상으로 골랐는데 자기 소개할 때 아무 질문도 안 했다고.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말하는데 영수에게 확실한 마음이 있나보더라고요.
영수가 순자하고 현숙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고.
자신은 단지 첫인상으로 선택해서 대화하고 싶다고 영숙이 말했다고.
그 말에 옥순은 엄청 속상해하며 영수에게 뭐라고 하면서 살짝 분위기 다운.
분위기 전환으로 친한 여자 누구냐고 하는데요.
또다시 영숙 이야기꺼내며 그걸 알려준 사람이라며.
데이트 나가려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하냐고 또 다시 분위기를..
왜 그걸 굳이 영숙이 알려주냐며.
계속 농담같기도 하지만 투덜거리더라고요.
둘이 데이트 가는 자리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것도 참 그렇더라고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영수가 또다시 자기 선택되어 어떠냐고 하는데요.
또다시 옥순은 커피마시자고도 안 하고, 산책도 하자고 안 하고, 데이트 선택도 안 하고.
옥순 말에 영수가 상처라니 자신이 더 상처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옥순이 분위기 전환을 하네요.
영수랑 대화하고 싶었고 똑똑한 사람 좋아한다고요.
거기에 서로 부산으로 가까워 대화하고 싶었다고.
그 후 영수가 최선을 다해 옥순에게 다양한 질문하더라고요.
영수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점차적으로 옥순 기분이 좋아지고요.
옥순은 남녀간 깊은 대화 못한거 빼면 재미있게 데이트 했다고.
밤에 또다시 옥순은 영수에게 찾아갔네요.
영철과 영수 사이에 고민한다더니 선택은 영수네요.
무려 하루에 3번이나 대화를 하게 되는거죠.
아무래도 마음은 영수에게 강하게 끌리나봐요.
영숙 말을 듣고 영수에게 계속 투덜거린 이유도 그런 듯하고요.
내가 이만큼 널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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