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쓴 치약 버리지 마세요! 이제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골칫거리가 쉽게 해결됩니다. 다쓴 치약을 열어 보면 상당히 많은 양의 치약이 들어 있는데요. 오늘은 버리기 아까운 치약으로 세탁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치약 자르기

이것은 다쓴 치약이에요. 치약을 쭉 짜서 나오지 않을 때까지 사용한 치약인데요. 이대로 그냥 버리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하지만 안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치약이 남아 있다는 사실!


치약을 사진과 같이 잘라 주세요. 그리고 펼쳐 보면! 이렇게나 많은 양의 치약이 남아 있어요. 5번은 족히 써도 넘을 양이 있는데요.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

세탁기에 치약 자른 것과 못 쓰는 수건 1장을 넣고 돌려 주세요. 이때 40~60도 사이의 물로 일반세척을 하거나 통세척 모드를 활용하면 된답니다.

그러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약간의 연마제 성분이 세탁조에 녹으며 내부를 청소하게 해준답니다. 세탁조 전용 클리너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버리기 전 치약을 활용해 세탁기를 어느 정도 세척할 수 있어 좋아요.

청소가 끝난 후엔 문을 열어 완전히 건조시켜 주세요. 치약을 다 쓸 때마다 한번씩 하면 항상 상쾌한 향과 깨끗한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어 좋은 청소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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