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히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샤오펑의 차세대 P7 모델이 위장막 없이 포착되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사양이 공개되었다.
이 모델은 2025년 3분기에 데뷔할 예정이며, 연말에 출시되어 샤오미 SU7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화된 차체와 향상된 성능
신형 P7은 전장 5,017mm, 전폭 1,970mm, 전고 1,427mm로, 이전 모델보다 크기가 커졌다.
휠베이스는 3,008mm로, 중대형 세단 세그먼트에 속한다.
파워트레인은 후륜 구동(RWD)과 사륜 구동(AWD) 옵션이 제공된다. RWD 모델은 270kW의 출력을 가진 단일 모터를 탑재하며, AWD 모델은 167kW의 전면 모터와 270kW의 후면 모터를 결합하여 총 437kW(약 586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30km/h로 설정되어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스마트 기능
신형 P7은 샤오펑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듀얼 Nvidia Orin-X 칩셋(508 TOPS 연산 성능)과 27개의 온보드 센서를 기반으로 하며, 도시 및 고속도로 주행 보조, 자동 발렛 주차, 원격 주차 기능 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출시 및 가격 전망
신형 P7은 2025년 3분기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며, 연말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30만 위안(약 4,165만 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경쟁 모델로는 샤오미 SU7, NIO ET5, 테슬라 모델 3 등이 있다.

결론: 프리미엄 전기 세단 시장의 새로운 경쟁자
신형 샤오펑 P7은 대형화된 차체, 향상된 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으로 무장하여 프리미엄 전기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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