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 트인 청량한 동해를 품은 강원도 고성, 그곳의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방법은 ‘잘 머무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고성 숙박 공간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건축문화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곳부터 감각적인 디자인, 바다를 품은 오션뷰 등의 특별한 고성 호텔까지 만날 수 있답니다. 자연을 품은 쉼, 고성 숙박 베스트 3의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쉼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서로재

▶주소 : 강원 고성군 죽왕면 봉수대길 118
▶운영시간 : 체크인 16:00-21:00 / 체크아웃 11:00
※2022 한국건축문화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고성 호텔
‘새벽 이슬을 맞이하는 집’이라는 뜻의 서로재는 이름 그대로 고요하고 청명한 아침의 자연을 닮은 공간입니다.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소나무 숲과 그 사이를 흐르는 바람, 풀잎 위에 맺힌 이슬, 이끼가 깔린 정원까지.
서로재에서는 자연의 숨결을 오롯이 느끼며 고성 숙박을 보낼 수 있는데요. 새소리와 햇살, 그리고 고요한 시간 속에서 내면의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는 고성 숙박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르네블루바이워커힐

▶주소 : 강원 고성군 죽왕면 심층수길 96
▶운영시간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푸른 해변과 투명한 바다가 작품이 되는 공간, 르네블루 by 워커힐은 이름처럼 예술적인 감각으로 완성된 고성 호텔입니다. 바로 앞에 펼쳐진 송지호 해변을 따라 모든 객실이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며, 건물 곳곳엔 바다의 결을 닮은 건축적 디테일이 녹아 있죠.
밤이 되면 파란 조명이 들어오는 루프탑 ‘블루 스카이’에서 바라본 동해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 연회장,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이나 커플 여행객 모두에게 적합한 고성 숙박 명소입니다.
까사델아야

▶주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9
▶운영시간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까사델아야는 모든 객실에서 그림 같은 동해를 마주할 수 있는 부티크 호텔입니다. 디자이너와 건축가의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여섯 개의 객실은 각각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어, 고성 숙박 내내 새로운 감동을 전달하죠.
천연 수제 가구로 채워진 공간에서의 휴식은 물론, 최고급 한우 바비큐와 아침에 제공되는 전복죽 조식은 까사델아야만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해와 함께하는 고성 숙박 업소를 찾고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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