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만→120만 폴짝” 확 달라진 해양 관광 명소, 홍성 여행 4

홍성군의 아름다운 해안선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해양 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불과 4년 만에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놀라운 성장을 이룬 홍성 여행!

2020년 65만 명에서 2024년 120만 명으로 껑충 뛰어오른 관광객 수는 홍성 여행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합니다. 다가오는 2025년 여행 트렌드가 해양 관광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홍성 여행에는 어떠한 즐길 거리가 있는지 소개합니다.

홍성스카이타워

높이 65m에 이르는 홍성 스카이타워, 홍성 여행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해양 관광의 시작이 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256가지 색을 표현하는 RGB 조명으로 홍성의 밤을 화려하게 빛내고, 꼭대기에서는 둘레 66m의 스카이 워크 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죠.

남쪽으로는 남당항을 넘어 보령까지, 북쪽으로는 궁리포구와 서산까지 시야가 확 트여 있어 서해의 드넓은 풍경을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낮도 좋지만, 해 질 무렵이 포인트인 장소니 참고해서 멋진 경험 해보시길 바라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낮에는 분수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밤에는 형형색색의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홍성 여행 중 남녀노소 누구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남당항 해양 분수공원입니다.

6월부터 9월, 매 정각부터 40분간 시원한 분수 물줄기를 맞으며 물놀이는 물론 야간에는 레이저와 함께 화려한 음악분수 쇼까지! 분수 앞에는 총 길이 170m에 달하는 트릭아트 존도 있어요.

황금빛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LOVE’, ‘상어의 위협’, ‘바다거북과 바닷속 여행’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SNS 인증샷도 놓치지 마세요.

놀궁리 해상파크​

궁리항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눈앞에 펼쳐진 무려 5,057㎡ 규모의 해상 테마파크! 탁 트인 서해를 배경으로 이런 멋진 해상공원을 홍성 여행에서 만날 수 있었다니. 지금이라도 알게 돼서 다행입니다.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서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된 포토존은 물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부지가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홍성 여행지입니다.

모든 것이 서해와 함께 조화를 이룬 홍성 여행에서 가장 몸이 즐거운 곳. 남당항 인근에 자리 잡은 네트 어드벤처는 전국에서 최초로 바다를 바라보며 신나게 놀 수 있는 이색 레포츠 시설인데요.

커다란 그물 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초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마법 같은 곳이죠.

서해의 시원한 바람과 청량함, 그리고 가족들의 웃음소리. 해양 관광의 명소로 떠오르는 홍성 여행을 통해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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