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우유 챙겨주는 할머니 옆에 앉은 강아지 / DoDo&Q寶&MiMi
처음에는 우유 먹는 아기를 지켜주기 위해 옆에 앉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목적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여기 자기 한입이라도 주지 않을까 싶어 아기에게 우유를 챙겨주는 할머니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앉아있는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는데요.
아기 우유 챙겨주는 할머니 옆에 앉은 강아지 / DoDo&Q寶&MiMi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아기가 우유 먹기 시작하자 강아지가 조심스럽게 다가와 할머니 옆자리에 떡하니 앉아있는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머니가 배고파서 우는 아기에게 우유병을 입에 물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아기 우유 챙겨주는 할머니 옆에 앉은 강아지 / DoDo&Q寶&MiMi
아기에게 우유를 챙겨주는 할머니 옆을 자세히 보니 강아직 떡하니 자리잡고 앉아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기저귀를 착용한 채로 말입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강아지가 우유를 먹고 있는 아기를 지켜주려고 그런 줄 알았죠. 하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아기 우유 챙겨주는 할머니 옆에 앉은 강아지 / DoDo&Q寶&MiMi
강아지의 관심은 우유 먹는 아기가 아니라 아기가 먹고 있는 우유였던 것. 혹시라도 자기 한입 주지 않을까 싶어 아기랑 할머니 옆에 자리잡고 앉았던 것인데요.
보고 또 봐도 못 말리는 강아지. 우유가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이러는 것일까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 모습 덕분에 오늘 많이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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