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그의 사랑 김나영 그리고 가족들과 제주에서의 따뜻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6월 4일 개인 SNS에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우리 서로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 가득한 순간을 기록했다.

사진 속 마이큐는 두 아이를 품에 안은 채 활짝 웃고 있다. 해 질 녘 풍경을 배경으로 아이들을 동시에 번쩍 안고 걷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처럼 따뜻하고 생동감 넘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막내와 눈을 맞추며 뽀뽀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아빠 이상의 존재감을 뽐낸다.

SNS 댓글에는 “사랑이 가득한 제주 라이프”, “두 아이도 정말 행복해 보여요”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가족의 경계가 아닌 진심으로 연결된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혼자 키우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고, 마이큐와는 2021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제주에서 함께 생활하며 아이들과의 조화로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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