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SNS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소통했다.

“40살이면 86년생이야?”라는 질문에 김지혜는 “응 나 86년생이야!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이야”라며 셀카와 함께 답변을 남겼다.

이어 “아이돌 활동 당시 86년생으로 했는데, 이후 나이가 많다고 해서 회사에서 88년생으로 바꿨었다.

네이버 프로필은 그냥 그대로 두기로 했다. 모두들 모른 척 해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김지혜는 6년간의 난임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속 그는 체크 패턴 원피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로 두 개의 플라워 케이크를 들고 있어, 곧 태어날 아이들을 향한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앞서 김지혜는 낙상 사고로 배를 부딪히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으나 다행히 아기들이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심장 소리를 듣는 순간 눈물이 났다”며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2019년 결혼해 10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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