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요즘 친환경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 정말 뜨겁죠?
그중에서도 ‘지속 가능한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게 바로 대두, 그러니까 콩이에요.
그런데 광화문 한복판에서
이 대두의 모든 걸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열렸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바로 미국대두협회 캠페인하우스 이야기인데요.
이번에 제가 직접 다녀와
본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위치
세종대로 169,
광화문169 빌딩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 가려고 찾아간 건 아니고
광화문 광장 놀러갔다가 발견했어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위치가 워낙 좋아서 근처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에 많이 들르더라고요.
2. 기간
캠페인하우스는 2025년 6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입구부터 눈길을 끈 건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매일’이라는
슬로건이었어요.
미국 대두를 활용한 소이푸드(soy food)와
친환경 식생활에 대한 메시지가
공간 곳곳에 담겨 있었어요.
퀴즈 형식으로 맞추게 되어있는 전시라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3. 체험
미국대두의 생산 과정, 지속 가능한 농업 방식,
콩의 영양 정보 등이 잘 정리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참 좋겠더라고요.
퀴즈 3개를 맞춰서 도장을 찍으면
그림이 완성되는데 넘 귀여워요!
가장 좋았던 건 직접
소이푸드 시식을 해볼 수 있다는 점!
도장 3개를 맞추면 돌려라돌림판을 돌려
나온 걸 먹을 수 있습니다!
‘두유 라떼’ 당첨되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었어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실제로 ‘맛보는 경험’까지
가능한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현장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인데요.
일 선착순 한정이라서 저는 못받았지만
인상깊더라고요!
영수증 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어서 좋고
2층에도 전시가 이어져요!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2층은 더 넓은 좌석에
잘 마련되어있는데
에코백 선물을 받은 사람만
와펜 꾸밀 수 있어서 부러웠어요.
저는 두유라떼를 받았는데
에코백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부에 대한 메세지도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즘 건강하게 사는 것에
관심이 정말 많은데요!
건강한 아름다움의 시작이
곧 ‘무엇을 먹느냐’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에 공감이 갔고,
앞으로 저도 더 자주 소이푸드를
식탁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미국대두협회 캠페인하우스는
대두에 대한 정보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는 공간이었어요.
친환경, 건강, 미식까지 모두 아우르는 테마가
요즘 시대 흐름과도 잘 맞는 느낌이었고요.
무료 입장이니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광화문 근처 가실 일 있다면
6월 19일까지 꼭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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