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출연 배우인데 “이번에 당당하게 탑여배우랑 열애 한다고 고백 한” 남배우

해시태그 2025.06.1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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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연기력과 비주얼, 데뷔부터 글로벌 배우로

김지훈은 2002년 KBS 드라마 ‘러빙 유’로 데뷔한 이래 ‘위대한 유산’, ‘며느리 전성시대’, ‘이웃집 꽃미남’, ‘왔다! 장보리’, ‘부잣집 아들’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배우다. 수려한 외모와 스타성, 그리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신뢰를 얻었다.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덴버 역을 맡아 해외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고, 영화 ‘발레리나’,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귀궁’ 주연을 맡아 2025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악의 꽃’으로 이미지 변신—사이코패스 악역의 신드롬

김지훈은 tvN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백희성 역을 맡아 기존의 젠틀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섬뜩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 작품을 계기로 장발과 마른 몸, 퇴폐적인 비주얼 등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악의 꽃’ 이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연애대전’, ‘발레리나’,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예능에서 보여준 솔직함—‘나 혼자 산다’와 ‘라디오스타’

김지훈은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리얼한 싱글 라이프와 장발 관리법, 간헐적 단식 등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만화책을 읽다 음악방송에 심취하는 모습, 삼겹살 먹방 등 소탈한 일상은 대중의 공감을 샀다. ‘라디오스타’에서는 과거 스캔들 상대였던 조여정, 구혜선, 임정은, 이수경 중 한 명과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상대 여배우에게 “입 조심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비하인드도 공개하며, “사람들이 더 맞히지 못하게 인원을 더 추가하겠다”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글로벌 인기와 차기작—‘귀궁’으로 돌아오는 김지훈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글로벌 순위 3위, 다수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김지훈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영화 ‘발레리나’에서는 메인 빌런 ‘최프로’ 역으로,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또 다른 색깔의 연기를 선보였다. 2025년에는 SBS 드라마 ‘귀궁’에서 왕 이정 역을 맡아 판타지, 로맨스, 액션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작품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솔직한 입담과 논란—사생활도 숨김없이 공개

김지훈은 방송에서 자신의 나이, 집, 차, 연기 활동 비화까지 여과 없이 공개하며 솔직한 이미지를 굳혔다. 과거 스캔들에 대해서도 “여기서 꼭 진실만을 얘기할 의무는 없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실제로 방송에서 만난 여배우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적도 있어, 사생활마저도 솔직하게 드러내는 배우로 평가받는다.

다재다능한 활동—예능, 연극, MC까지

김지훈은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크라임씬’ 시즌2·3, ‘현장토크쇼 택시’, ‘문제적 남자’,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예능에서 자연스러운 예능감을 선보였다. 연극 ‘웃음의 대학’ 등 무대 경험도 쌓으며, MC와 홍보대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2025년에는 ‘버터플라이’, ‘다 이루어질지니’, ‘크라임씬 2024’ 등 차기작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