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탐방, 보물같은 장소와 맛있는 음식이 있는 타이베이 여행의 필수 코스

타이베이는 대만의 수도이자,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로써, 대만 여행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는데요. 화려한 스카이라인, 다채로운 야시장, 그리고 역사적인 사원들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이베이 여행의 필수 코스를 따라가며, 대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타이베이 101은 대만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로 알려졌는데요. 약 508m의 높이를 자랑하며, 101층의 구조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전통적인 중국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대나무를 형상화한 외관이 대만이라는 나라와도 너무나 잘 어울리죠.

타이베이 101 전망대는 89층에 위치해 있어, 도시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만 여행의 꽃과 같은 장소입니다. 특히, 타이베이 101의 연례 불꽃놀이 쇼는 많은 관광객들이 기다리는 이벤트로, 새해를 맞이하여 대만의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타이베이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타이베이 101은 놓쳐선 안될 필수코스로 꼭 들러 대만의 매력을 만끽해 보세요.

국립고궁박물관은 1915년에 설립되었으며, 중국의 황실 유물과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타이베이에 위치한 박물관인데요. 약 70만 점 이상의 예술품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중국 예술 컬렉션 중 하나로 평가받는 곳이죠.

박물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진귀한 옥과 도자기, 회화, 서예 작품 등 다양한 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옐로우 옥’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옥 조각과 ‘삼국지’의 역사적 장면을 담은 회화는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죠.

이 외에도 박물관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과 고풍스러운 건축물도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둘러보세요.

초기에 금광이 풍부했던 지우펀은 금광인들이 유입되면서 ‘황금산성’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금광이 쇠퇴하면서 현재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해 낸 타이베이의 아름다운 산간 마을인데요.

지우펀의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 복고풍 건축물, 독특한 경사지, 화려한 조명 풍경이 국내외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것에 다른 이견이 없을 정도죠. 지우펀은 좁은 골목길과 전통적인 찻집, 상점들이 늘어선 모습이 특징이며, 저녁에는 화려한 중국풍 조명이 반짝이며 로맨틱한 동양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지우펀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하죠. 대만 여행의 전통적인 풍경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지우펀 또한 대만 여행 코스에서 필수랍니다.

스린 야시장은 타이베이에서 가장 큰 야시장 중 하나로, 대만의 풍부한 음식 문화와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저녁 시간이 되면 수많은 현지인들과 여행객들로 붐비며, 다양한 먹거리와 간단한 쇼핑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유명한 곳이죠.

특히, 스린 야시장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의 대표적인 간식 지파이(치킨 스테이크), 오징어 구이, 그리고 대만식 떡볶이인 ‘샤오롱바오’등 현지 음식들을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디저트로는 아이스 샤베트, 대만 전통 과자 ‘파이탄’을 추천드립니다. 대만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열기가 넘치는 스린 야시장에서 남아있는 모든 체력을 불태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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