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의 하이라이트, 환경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광명 여행

광명은 자연과 환경문화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동굴과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 그리고 창의적인 업사이클 아트센터가 조화를 이루는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라 할 수 있죠.

지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광명의 주요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광명 여행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견해보시기 바랍니다.

업사이클 아트센터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이곳은 업사이클링(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교육을 제공하는데요.

8월 휴가와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공간으로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광명시민 혹은 광명사랑화폐 카드 소지자에게,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여 생필품을 구매할 수도 있으니 교육도 받고 필요한 물품도 사고, 자원도 재활용하고 일석 삼조겠지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업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과정 및 실천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터생태공원은 환경부의 생태계 보전 협력금 사업으로 금개구리의 서식처를 보호하기 위해 복원된 광명 속에 숨어있는 내륙습지인데요. 생태적 수질정화시스템을 통해 점 비점오염원을 처리하여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태계로 유도하여 깨끗한 공원을 유지하고 있어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공원이죠.

금개구리를 포함해 7종의 양서파충류와 애기부들 등 식물 66종, 버들붕어 등 어류 6종을 비롯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들을 관람하기 좋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안터생태교육센터’에서 생물의 소중함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주말에 방문하여 함께 체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여,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었던 곳인데요. 해방 후 근대화와 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광명시의 산업유산이라 할 수 있죠.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동굴을 2011년 광명의 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광명동굴에서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전문가이드와 함께 동굴 탐사 투어를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체험, VR체험, 문화공연 및 정기적인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흥밋거리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부는 에어컨바람보다 시원한 자연의 바람이 불기 때문에, 더위에 지친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광명 동굴의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쐬고 가시곤 하죠.

경기도 광명시 도덕산자연공원은 도심 속 자연 쉼터로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바닥분수와 벽천이 흐르고,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중앙광장을 따라 300m 정도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자연과 어우러진 ‘도덕산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죠. 출렁다리 주변으로 높이 20m, 길이 82m, 폭 1.5m의 Y자형 인공폭포가 흘러 물보라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기 좋은 장소입니다.

최근 광명동굴과 함께 광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으며,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므로 광명 가볼 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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