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던 배우 이하늬

배우 이하늬는 열애 인정 후 한 달 만에 결혼, 그리고 곧이어 임신 소식까지 연달아 발표해 놀라움을 안긴바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이하늬는 겹경사를 맞이하며 많은 축복을 받았다.

2021년 11월 8일, 이하늬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었다. 이어 한 달 뒤인 12월 21일, 이하늬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음을 깜짝 발표했다.

당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소속사는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달라”고 당부했었다.

그리고 얼마안가 결혼 발표 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2022년 1월 16일, 이하늬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기쁜 소식을 다시 전했다. 당시 그녀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말하며, 6월 중 출산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이하늬는 열애 인정, 결혼, 임신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단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하늬의 남편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재미교포 출신의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그의 재력이 중소기업 이상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당시 소속사는 “사업가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평소 결혼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남편의 특별한 매력 덕분에 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하늬는 결혼과 임신 중에도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1년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외계+인’, ‘유령’을 연달아 선보였다. 2025년 5월에는 둘째 임신 중에도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참석하여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촬영을 마쳤으며, ‘천천히 강렬하게’라는 작품을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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