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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은 껌값 수준 사비로 ”광개토대왕릉비를 세운” 백만장자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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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 타고 도심 활보…등장부터 남다른 억만장자”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등장한 임순형은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다.
흑마를 타고 도심을 활보하는가 하면, 딸네 집에 갈 때도 말을 타고 간다는 그의 일상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서장훈이 “오늘 저희가 만나 뵐 백만장자가 맞으시냐”고 묻자, 임순형은 “나는 억만장자”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10억 원이면 껌값이다. 내 자산은 천억 원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통오리구이로 시작, 30년간 대박 맛집의 신화”

임순형은 1990년대 초반 통오리구이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을 개업하며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초기에는 하루에 한두 마리 팔릴 정도로 장사가 저조했지만,
‘장군의 아들’ 원작자 백파 홍성유의 신문 칼럼에 식당이 소개된 뒤로 상황이 급변했다.
손님이 구름떼처럼 몰려들기 시작했고,
임순형은 우유를 넣은 밀전병과 오리고기의 조합이라는 초특급 비기를 앞세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30년 넘게 대박 행진을 이어왔다.


“5천 평 한옥 식당, 100억 원 투자…‘경복궁보다 잘 지었다’”

경기도에 위치한 그의 식당은 총면적 5,000평, 건축비만 100억 원 이상이 들어간 대궐 같은 한옥이다.
백로가 날아드는 연못과 웅장한 기와, 마당 한가운데에는 높이 6.39m, 무게 47톤의 광개토대왕릉비가 자리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임순형은 “경복궁보다 잘 지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돈을 갈퀴로 긁어모았다…지문이 닳을 정도로 번 돈”

“장사 끝나면 돈 세느라 지문이 닳았다”
임순형은 월 매출 2억 원을 기록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돈을 갈퀴로 긁어모았다”고 회상했다.
어린 시절부터 토끼를 키워 번 돈으로 염소를 사고,
다시 염소 우유를 팔아 돈을 모으는 등
천부적인 장사 감각을 자랑했다.

초등학생 시절에도 만 원(현재 가치 약 50만 원)을 벌 정도로
사업 수완을 뽐냈다.

“근검절약, 그리고 나눔의 철학”

천억대 자산가지만 임순형의 생활은 소박하다.
30년 된 아파트에 살며, 국산 차를 타고 다닌다.
아내에게 하루 용돈 5만 원을 받지만, 정작 자신에게 쓰는 돈은 거의 없다.
“돈 막 쓰라고 하늘에서 던져주는 줄 알았는데,
나의 호의호식이 아니라 좋은 곳에 쓰라는 것”
임순형은 식당을 많은 이들이 쉴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공유하고 싶은 꿈을 밝혔고,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산을 쓰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본전? 장사꾼은 그런 생각 안 해”

서장훈이 “100억 원 들여 식당을 지었는데 본전은 뽑으셨냐”고 묻자
임순형은 “이렇게 지어놓고 본전 찾는다고 하면 장사하는 사람들은 미쳤다고 한다”며
“장사는 본전 생각하면 안 된다.
손님이 많이 오고, 좋은 음식을 나누는 것 자체가 기쁨”이라고 답했다.


“성공 비결은 ‘뚝심과 성실함’”

임순형은 “장사는 머리가 아니라 뚝심과 성실함으로 하는 것”이라며
30년 넘는 대박 맛집의 비결을 밝혔다.
직원들에게도 “정직하게, 손님을 가족처럼 대하라”고 강조한다.
그의 성공 신화는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진심과 원칙, 그리고 나눔의 철학이 만들어낸 결과다.


“천억대 자산가의 남다른 인생관, 그리고 앞으로”

임순형은 “돈은 하늘에서 막 쓰라고 던져주는 게 아니라
좋은 곳에 쓰라고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여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을 밝혔다.
그의 식당은 단순한 맛집을 넘어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공 공간,
그리고 나눔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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