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윙바디·고급형 하이내장탑차 새롭게 추가… EV상용차 실용성 극대화
●급속충전 32분·LED 충전구 조명 등 사용자 중심 기능 강화
●사업자 전용 혜택 ‘EV 비즈케어’와 안전 강화 사양 기본 적용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상용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2025 포터 Ⅱ 일렉트릭 특장차’를 6월 12일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형 특장차는 2025년형 포터 Ⅱ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실사용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전동 윙바디 모델과 디자인을 개선한 하이내장탑차 등을 추가해 상업적 활용도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급속 충전 32분 단축… 실사용자 중심 개선과 전동 윙바디 모델 신설… “실사용자 경험 극대화”
우선, 가장 주목할 부분은 충전 효율 개선입니다. 기존 모델 대비 급속 충전 시간이 약 32% 줄어든 32분으로 단축되었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이 탑재되었습니다. 이는 포터 Ⅱ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한 상업 운전자들의 차량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비포장 도로나 경사로에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배터리 지상고를 기존보다 10mm 높였으며, 충전구 상단에 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시의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신규 도입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기존 수동식 대비 적재함 전장을 250mm 확장해 화물 적재 공간을 넓혔습니다. 더불어 무선 리모컨으로 윙바디 조작이 가능해짐에 따라, 물류 운송 시 빠르고 안전한 작업이 가능 해졌습니다. 매립형 리어 트윈도어도 함께 적용돼 후방 화물 출입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디자인 고급화된 하이내장탑차… 안전성도 업그레이드
기존 내장탑차의 외관도 한층 고급스럽게 다듬어졌습니다. 하이내장탑차 모델에는 ▲에어 스포일러 ▲탑 코너 레일 캡 ▲새로운 디자인의 도어 핸들 및 힌지 ▲사이드 데칼 라인이 적용되어 현대차 특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보다 뚜렷하게 구현되었습니다. 또한 안전성도 강화됐습니다.

크기를 키운 신규 후방보조제동등, 일체형 리어 범퍼 및 스텝이 적용되어 후방 충돌 시 피해를 줄이고, 전 모델에 클리어 코팅 록킹로드를 적용해 내구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한편, 파워게이트 모델에는 ‘게이트 스토퍼’를 추가해 화물이 떨어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적재물 보호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2025 포터 Ⅱ 일렉트릭 가격 및 라인업 구성…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 운영
2025 포터 Ⅱ 일렉트릭 특장차는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각 모델별 가격은 내장탑차 저상형 4,878만 원, 내장탑차 일반형 5,000만 원, 내장탑차 하이형 5,088만 원, 윙바디 수동식 5,078만 원, 윙바디 전동식 5,499만 원, 파워게이트 모델 4,922만 원입니다.

한편, 현대차는 신차 구매 고객에게 포터 Ⅱ 일렉트릭 전용 고객 케어 프로그램 ‘EV 비즈케어’가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50만 원 상당의 EV 크레딧 ▲7kW 홈 충전기 ▲20만 원 크레딧 + 충전케이블 중 고객은 다음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최대 100억 원 보상) ▲10년간 연 1회 무상 점검 서비스(블루 안심 점검) ▲전용 충전 요금제 및 방문형 충전 서비스도 함께 포함됩니다.

소상공인과 사업자 위한 EV 물류 솔류션 강화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5 포터 Ⅱ 일렉트릭 특장차는 상품성과 충전 효율, 편의성, 안전성 모두에게 개선된 모델”이라며 “특장차 수요가 높은 고객층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전동화가 본격화되는 상용차 시점에서 이번 포터 Ⅱ 일렉트릭 특장차는 전기 상용차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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