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부부가 오랜만에 서울 한복판에서 포착됐다.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후드 점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이효리와 이상순의 심야 데이트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함께 거리를 걷고, 아이스크림을 나눠먹으며 조용한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효리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 역시 후드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조용히 옆을 지키고 있어 ‘찐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보기 좋아요”, “이렇게 귀여운 부부 또 없습니다”, “이효리, 민낯도 예쁨”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11년간의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다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현재는 평창동 60억 원대 단독주택에서 새로운 도시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효리는 최근 광고계에서도 활약하며 여전히 ‘탑스타’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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