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MC 유재석, 특별한 결혼식 사회자로”
오는 6월 15일,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FC 우니온 베를린)과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 씨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특별한 자리의 사회는 ‘국민 MC’ 유재석이 맡는다. 유재석은 이광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흔쾌히 사회를 맡기로 했으며,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 유재석, 연예·체육계 대통합 웨딩의 사회자로 나서

“동갑내기 친구에서 부부로”…정우영♥이연지 러브스토리
정우영과 이연지 씨는 코로나19 이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26세로 동갑내기다. 이연지 씨는 배우 손예진을 닮은 미술계 재원으로,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정우영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부부로

“웨딩화보 공개, SNS로 직접 결혼 소식 전해”
정우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기차 안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 두 사람의 행복이 고스란히 담겼다.
📸 웨딩화보와 함께 직접 전한 결혼 소식

“이광기, ‘일등 사윗감’ 정우영에 대한 애정”
이광기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연예인 야구단을 오래 해왔기 때문에 유재석 씨가 아주 어릴 때부터 우리 연지를 봐왔다.
워낙 잘 알고 오래된 사이라 흔쾌히 사회를 봐준다고 했다”며 유재석과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예비사위 정우영에 대해서도 “운동도 잘 하고, 성실하고, 묵직하다.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신중하다. 무엇보다 둘이 정말 너무 좋아한다. 그 모습도 참 예쁘다.
뭐든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일등 사윗감”이라고 극찬했다.
👨👧👦 이광기, 유재석과의 인연 그리고 정우영에 대한 애정

“예술과 스포츠, 두 집안의 만남”
이연지 씨는 미술계에서 활동하며, 아버지 이광기가 운영하는 파주 갤러리에서 갤러리스트로 일한 바 있다.
이광기는 1985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태조 왕건’, ‘야인시대’, ‘정도전’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아트디렉터로도 활동 중이다.
정우영은 축구 국가대표이자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스타로, 예술과 스포츠 두 집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 예술과 스포츠, 두 집안의 특별한 만남

“부상 회복 중, 결혼 준비에 집중”
정우영은 지난 3월 발목 부상을 입었으나, 현재 국내에서 회복에 전념하며 결혼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결혼식 후에는 독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 부상 회복과 결혼 준비, 새로운 출발 앞둔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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