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판은 미루고 변호인도 없어… 뻑가의 첫 대응
유튜버 뻑가가 첫 민사 재판 일정을 한 달 넘게 연기했습니다. 기존 6월 17일로 예정돼 있던 변론기일은 뻑가의 요청에 따라 7월 22일로 미뤄졌습니다.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은 상태로, 재판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 재판보다는 준비 시간이 더 급했던 뻑가

🧑⚖️ 영상 재판 요청도 거절… 오직 현장만 가능
뻑가는 재판을 영상으로 진행해 달라는 ‘영상재판신청서’도 제출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신상 노출 우려’를 이유로 내세웠지만, 재판부는 공개 재판 원칙을 우선시하며 이를 거절했습니다. 결국 뻑가는 직접 법정에 출석하거나 변호사를 통한 대리 출석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 온라인으로 피하고 싶었지만 법은 허용하지 않았다

📂 디스커버리 통해 신상 특정… 미 법원까지 움직였다
과즙세연 측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증거개시(디스커버리)를 요청했고, 이 결과로 뻑가가 국내에 거주 중인 30대 후반 남성 박모씨임을 특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민사 소송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으며, 이는 뻑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미국 법원의 움직임이 국내 소송의 기폭제가 되었다

🧱 주호민 소송은 제동… 열람 제한으로 벽에 막혀
웹툰 작가 주호민도 뻑가에 대한 신상 확인을 시도했지만, 열람 제한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진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호민 측은 사실조회촉탁을 요청했으나, 뻑가는 즉시 열람 제한을 걸었고 재판부도 이를 수용했습니다. 반면 과즙세연 건은 디스커버리를 통해 우회로를 찾은 셈입니다.
🚧 소송은 걸었지만 진실에 닿기까지는 험난한 길

📌 언론 재판은 맹공, 정작 본인은 재판 연기… 비판도
뻑가는 평소 유튜브에서 연예인, 유명인들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과 언론 재판성 콘텐츠를 제작하며 영향력을 키워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의 재판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 대중은 ‘이중잣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남을 향하던 비판의 칼날, 이제는 스스로에게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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