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SNS에 “부끄 잘자요”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거울 셀카 여러 장을 게재하며, 내추럴하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블랙 슬리브리스, 화이트 오버핏 셔츠, 그리고 스트라이프 반팔티 등 편안한 데일리룩을 차례로 선보이며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려한 스타일링 없이도 고현정 특유의 도도하고 시크한 분위기는 여전했다. 머리는 대충 묶거나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스타일이었지만, 그마저도 스타일링처럼 보일 만큼 완성도가 높다.

무엇보다 매 컷마다 손에 낀 시그니처 그린 링이 포인트로 더해지며, 세련된 감각이 엿보인다.

특히 민낯에 가까운 모습임에도 자연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셀카를 완성한 고현정은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독보적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움도 고현정이 하면 힙해진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는 이유다.
한편 고현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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