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 붙잡고 있는 사자의 놀라운 모습 / x_@kushirozoo
보기만 해도 저절로 오금 저리게 만드는 커다랗고 우람직한 앞발을 통나무 붙잡고 있는 사자가 있습니다.
사자는 통나무를 붙잡고서는 열심히 앞발로 스크래치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덩치 큰 고양이라도 되는 것 마냥 말입니다.
남다른 몸집으로 존재감을 압도하는 사자가 고양이라도 되는 것처럼 열심히 앞발로 통나무를 스크래치하는 모습이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데요.
통나무 붙잡고 있는 사자의 놀라운 모습 / x_@kushirozoo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수컷 사자가 통나무를 아주 우아한 자세로 스크래치를 하고 있는 일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자는 무언가 꽂힌 것 마냥 커다란 앞발로 통나무를 붙잡은 다음 좀처럼 놓아주지 않았는데요.
알고 봤더니 통나무를 가지고 스크래치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스크래치하는 행동에 사자는 무아지경에 빠진 듯 보였습니다.
통나무를 붙잡고 앞발로 긁고 또 긁느라 정신 없는 사자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특히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 행복해 보이기까지 하는 사자입니다.
멀리서 보면 사자가 앞발로 통나무를 스크래치하는 모습은 고양이와 닮아보이기도 하는데요. 누가 봐도 이건 덩치 큰 고양이 아닙니까.
한참 동안 통나무를 붙잡고 스크래치를 한 사자는 잠시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게도 했습니다.
통나무 붙잡고 있는 사자의 놀라운 모습 / x_@kushirozoo
어디 먼 곳을 응시하는 사자. 혹시 다음 스크래치할 곳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는데요.
우람한 덩치에 오금 저리게 만드는 앞발로 통나무를 시원하게 스크래치하는 사자의 모습을 보니 괜히 ‘동물의 왕’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은게 아님을 인정하게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자 무섭네”, “고양이인 줄 알았음”, “누가 봐도 덩치 큰 고양이 아닌가”, “너 정말 대단하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통나무 붙잡고 있는 사자의 놀라운 모습 / x_@kushir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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